소아마비!!!
4번의 대통령 연임!!!
하물며 한 나라를 경영하고 싶을 정도로 큰 꿈을 품고 있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얼마나 강해야 하겠는가?
어려운 상황 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학습 능률이 오르고
마침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 학습법을 온몸으로 보여 준 사람이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대공황 극복, 뉴딜 정책, 미국 최초이자 최후의 4선 대통령,
가장 성공한 대통령 등으로 무척이나 유명한 루스벨트는 긍
정 학습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멀쩡하던 루스벨트가 갑자기 소아마비에 걸린 것은 1921년,
그의 나이 서른아홉 살 때였다.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은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양쪽 다리가 무언가로 찌른 듯이 아파 오더니 통증이 온몸으로 번졌다.
아내가 뻣뻣하게 굳어진 다리를 한참이나 주물렀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서둘러 병원을 찾은 그는 ‘척수회백질염’이라는 후천적 소아마비,
두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하반신 마비라는 의사의 판명을 받게 되었다.
그는 더 이상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도, 미래를 설계할 의지도 없었다.
하반신 마비인 주제에 어떻게 미합중국의 대통령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사람들은 이제 그의 정치 생명이 끝났다고 수군거렸고,
가까운 사람들마저 차갑게 대했다.
그의 귀에 들리는 소리는 온통 부정적인 말뿐이었다.
그로 인해 루스벨트는 죽음까지 생각했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억울하고, 또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일부러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했고 매일매일 걷는 연습과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두 다리가 멀쩡할 때보다 더 많은 책을 읽었고,
더 많이 공부했다. 지식 공부, 인생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것이다.
어느덧 그의 마음속에는 새로운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들이 활활 불타올랐다.
마침내 소아마비에 걸린 지 3년 만인 1924년,
그는 다시 정치 무대에 설 수 있었고, 1
928년에는 뉴욕 주지사 후보까지 올랐다.
“소아마비 주제에 무슨 주지사를 하겠다고….” 하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그
는 더욱더 열심히 뉴욕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을 벌였다.
결과는 그의 승리였다.
차갑던 여론은 그의 편이 되었고, 많은 사람이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편지를 보내 왔다.
하반신 마비를 극복한 인간 승리! 그의 승리는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루스벨트는 한 번도 어려운 미국 대통령을
네 차례나 하는 영예를 누렸다.
많은 사람이 그를 이렇게 기억한다. ‘
장애를 장애로 보지 않고 그 누구보다 당당하게 꿈을 이루어 낸 사람!’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루스벨트도 이러한데
두 다리가 멀쩡한 우리는 어떠한가?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해 불평과 불만만 늘어놓고 있지는 않은가?
루스벨트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겨 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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